BKL 봉사활동 |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 ‘집씨통’ 키우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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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23-06-23 14:18 조회654회본문
동천은 태평양과 함께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서울 도심 생태계 복원에 이바지하고자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3년 연속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 봉사에 참여하여 도시 숲 재생 활동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봉사 참여자는 각자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 해 만든 화분(‘집씨통’)에 도토리나무 씨앗을 심어 100일 간 묘목으로 키웁니다. ‘집씨통’을 비롯한 모든 자재는 생분해성 재료와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만 만들어져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합니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태평양과 동천 임직원 및 가족 100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이 키워 기증한 도토리나무 묘목은 상암동 노을공원의 ‘나무자람터’에서 약 2년 간 성장하게 되며, 이후 노을공원∙하늘공원의 숲으로 옮겨져 생태계 보존에 기여하게 됩니다.
동천은 법인 구성원들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환경보호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3년째 숲 만들기 봉사활동에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에는 노을공원에 직접 방문하여 나무심기 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