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변호사 양성 | 제11회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 우수팀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22-02-22 14:52 조회1,124회본문
지난 2월 4일 금요일 <제11회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 최종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경북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학생들이 구성한 3개 팀의 제안을 우수 프로그램으로 채택하였습니다.
동천은 예비법조인들의 공익·인권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새로운 공익 법률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11회에 걸쳐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를 진행해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금까지 55개 팀이 전문가 상담 및 자금 지원을 받았고, 직접 기획한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습니다.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는 매년 12월에 진행되어, 작년 말에는 ▲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소속 ‘로벤져스팀’의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을 위한 플랫폼 마련>, ▲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아직, 어게인’ 팀의 <군 장병 인권 보호를 위한 어플리케이션:‘군-깐부’ 개발>, ▲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구해줘 홈(re)스’ 팀의 <홈리스의 범죄피해를 예방하는 「구해줘 홈(re)스」 프로젝트>, ▲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으로 구성된 ‘Between Kims & Lee’ 팀의 <예비 예술인들을 위한 법률정보 제공> 총 4개 팀의 프로그램이 최종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팀은 약 한 달 동안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의 법률자문을 받았고, 일부는 시민사회 활동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각자 기획한 프로그램을 보완했습니다.
지난 2월 4일(금) 최종 심사를 진행하고,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로벤져스’,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구해줘 홈(re)스’,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Between Kims & Lee’ 총 3팀에게 우수상을 공동 수여하였습니다. 수상 팀은 각 100만 원의 상금을 전달받고, 추후 활동경과 심사 결과에 따라 각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최정규 변호사(원곡법률사무소)는 “예비법조인들이 학업으로 바쁜 중에도 모두 신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마련했고 충분히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라며 “참여한 팀들이 꾸준히 프로보노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공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동천과 태평양은 매년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를 이어나가고, 공익활동에 적극적인 법조인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제11회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 발표팀 및 수상 결과
팀명
|
대표자 소속
|
프로그램명
|
로벤져스
|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을 위한 플랫폼 마련
|
구해줘 홈(re)스
|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
홈리스의 범죄피해를 예방하는 「구해줘 홈(re)스」 프로젝트
|
Between Kims & Lee
|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
예비 예술인들을 위한 법률정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