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인권단체 지원 | 동천 차한성 이사, 지구촌사랑나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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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5-04-30 00:00 조회2,007회본문
지난 4월 27일, 6월 재단법인 동천 신임이사장으로 취임 예정인 차한성 이사는 국내 이주외국인의 인권 옹호를 위해 활동을 하는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 산하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공익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법률상담을 점검하고, 또 다른 산하단체 이주민방송국 MNTV의 김현숙 국장 등 관계자도 만나 이주 외국인의 방송서비스 및 사업에 대한 법률적 지원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MNTV는 13개 언어로 국내에 방송하는 세계 유일의 이주외국인 인터넷 방송으로 10년을 맞아 활동영역 및 프로젝트 사업의 활로를 개척 중이어서 이번 차한성 이사의 내방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MNTV의 8개국 법률용어집 발간 사업과 사법절차의 통번역 사업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그리고, 올해 1월 개소한 이주여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외국인 여성들이 겪는 국내 생활의 어려움, 외국인 영아들의 보육문제 및 법제도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지구촌학교의 교실. 급식시설 등을 돌아 보았으며 관련 실무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차한성 이사는 앞으로도 여러 협력단체를 방문하여 현장의 실체를 살피고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은 물론 직접 법률상담과 소송업무를 직접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