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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우리 사회 소수자와 소외계층, 그리고 그들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공익단체들을 위해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 선정, 공익단체 지원사업, 공익변호사 양성, 예비법조인 대상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공모전, 장학사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임직원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자선음악회 및 인권 옹호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기 인턴을 소개합니다 ^^ (작성자:전시은인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4-02-25 00:00 조회2,810회

본문


▶전체소개글

바야흐로 이천십사년의 해는 밝았고 공익 인권을 궁금해하는 총아들이 모였으니, 동천의 9기 인턴. 뭔가 비슷하면서 모두 색다른 우리! 2월 초부터 8월 말까지 함께하게 된 다섯 명의 인턴들입니다. 인턴들의 특징과 생각을 파악한다면, 매우 효율적이고 인간적으로 업무가 진행되겠지요? 주저 말고 읽어보시고 챙겨주세요!
**(주의사항도 꼭 읽으셔야 문제가 없습니다.)


 





▶매뉴얼


 


no1. 김지윤 [장애인분과]
-type : Big sister
-color : sky blue



● 자기소개, 나는.

동천 9기 장애인 분과 인턴 김지윤입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생애 첫 인턴을 동천에서 하게 되어 기쁩니다. 
2주 남짓 인턴생활을 하였는데, 하루하루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장애인 분과의 김용혁 변호사님을 도와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분야의 언론 모니터링, 각종 송무·연구·입법 관련 리서치, 자문 보조와 동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의 준비 및 진행을 돕고 있습니다.  
근래 저의 최고목표는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귀차니즘으로 그간 미루기만 해왔는데,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함께 하실 분 없나요?ㅋㅋㅋㅋㅋㅋ 



● 생각하는 공익,인권이란?

두 개념 다 저에게는 말 그대로 ‘사회 전체의 이익’, ‘인간의 권리’입니다. 아직 ‘뭐’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공익활동을 하면서 저 자신의 ‘허’함을 달래고, 어떤 입장의 사람들과 공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동천에 지원한 이유. 기대.

3년 정도 교내외 장애인 관련 활동을 했는데, 동천에서 그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었습니다. 제 주 관심사였던 장애인 분야의 인턴을 뽑고 있었고, 변호사님들을 도와 제도적으로 장애인 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간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에 막연하게 접근해 왔다면, 6개월 후에는 ‘법’과 ‘시민 사회’의 틀에서 양자에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십년후의 모습.

변호사, 엄마.




● 연락처.


wwwkjy2001@naver.com
dcf.da@bkl.or.kr 


 




 


 


no2. 노다은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분과]
-type : Business girl
-color : crimson


● 자기소개, 나는.

저는 이름은 노다은. 아직 학부를 졸업하려면 1년이나 남은 학생입니다. 
나이는 25살이에요. 쪼끔 늦은감이 없지 않은 학부생입니다. 경영학전공하구 있고요. 
사회적 기업 분야에 꽤나 오랜 시간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약간 반 강제였기는 했지만 법학 공부도 살짝 그치만 꾸준히 했어요! 
그러면서 사회적 기업과 법률 서비스 사이에 연결 고리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생각하는 공익,인권이란?


저에게 공익이란?공익! 어려운거 같아요. 
사람들마다 만족하는 삶의 수준이 다 달라서랄까요. 
음..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기준에서 행복할 수 있게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공익 아닐까요?



● 동천에 지원한 이유. 기대.

앞서서도 이야기했지만 사회적 기업과 법률 서비스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과 
나중에 현실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동천에서는 이미 그러한 일을 실천하고 있었어요. 
진짜 반갑고 설레고 뭐랄까 동경했달까요? 아직 얼마 일하지는 않았지만 
변호사님과 논의하는 내용 하나하나가 감동입니다. 
지금 계획하고 있는 일이 계획대로 잘 이루어져서 
제가 활동기간을 마칠 때 쯤 형태가 완벽히 드러나면 좋겠어요!

        


● 십년후의 모습.

일단은 법조인이 되어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뭔가 지금 양변호사님이 준비하고 계신 센터가 잘돼서 그곳에서 일하고 있으면 좋겠어요. 



● 연락처.

rhodaya11@gmail.com


 




 


 


no3. 이다은 [난민, 이주민 분과]
-type : Searcher
-color : yellow


● 자기소개, 나는.

안녕하세요. 저는 동천 난민 법률지원 담당을 맡게 된 9기 인턴 이다은입니다 :)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있고 취미는 기타연주입니다. 
동천에서 제가 주로 하는 일은 난민과 이주민 스케줄 코디네이팅과 
난민 출국 유예기간 만료일을 통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민, 이주 여성, 이주노동자 모니터링을 맡았습니다. 
그 외에는 난민, 이주민 관련 케이스 워커나 파일링 업무, 변호사님과 인터뷰 일정조율을 합니다.



 생각하는 공익,인권이란?

제가 생각하기에 인권은 공익의 어머니이고 
요즘에 제가 생각하는 공익이란 '희망'인 것 같습니다. 
공익에 대해서는 동천에서 아직배우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 더 알아갈 것입니다.


 
● 동천에 지원한 이유. 기대.

예전부터 난민분야에 대한 확고한 관심이 있어서 이곳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기 들어오기 전에는 '동천'이란 곳을 잘 몰랐습니다. 
들어오고 나니 제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수평적인 관계가 많아서 
약간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점점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딜가서 이런 경험을 할까요 :-)



● 십년후의 모습.

 글쎄요.. 제가 상상하던 미래의 모습에 더 가까워져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을 지는 장담하지 못하지만 
지금 동천에서 하고 있는 일이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 연락처.

okmr1007@naver.com


 




 


 


no4. 전시은 [여성, 청소년 분과]
-type : The man
-color : black


● 자기소개, 나는.

사회학을 공부하는 이십대 후반 갓 진입한 청년.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해서 이야기 나누기를 즐기는, 인간미 넘치는 사람. 
공익을 알게 되고 인권을 알게 되었으며 다같이 협력해서 선을 이루는 사회를 꿈꾼다.




● 생각하는 공익,인권이란?

인권은 인간 본연의 삶을 지키고, 바라게 되는 ‘모습’으로의 행동들이고, 이를 위한 인권 운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공익은 그러한 인권-‘모습’을 바라는 혹은 그 행동들-이 확보가 될 때의 이상적이고 효율적인 우리네의 이익들, 결과들 인 것 같다. 그래서 항상 완성이 아닌 ‘부족함’으로밖에 표현될 수 없고, 공익과 인권의 개념이 혼용되기도 하는 것 같다.
이러한 공익과 인권의 전제가 바로 ‘관심’인 것 같다.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사회의 비어있는 불균형을, 나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채워야할 이상을 알게 되는 것 같다. 이 관심 두 가지가 공익과 인권으로 향하는 생각의 출발이라 생각한다.



● 동천에 지원한 이유. 기대.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다. 공익, 인권 관련 전문법조인들의 단체라 나의 미래를 꿈꾸며 궁금했었다. 태평양이라는 큰 로펌과의 관계도 신기했지만 무엇보다 공익 인권의 기본적인 감수성과 그 이상을 그리면서 실행해 나간다는 점이 매력 있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
아직 인턴 2주차라 잘 모르기도 하고 부족하기도 하지만, 더 직접적인 공익 인권 관련 현장을 느끼고 싶고 이슈의 가운데서 법적 쟁점과 바탕을 배운다는 점에서 하루하루 행복하다. 법조인으로 성장하면서 맡아야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무언지 알고 싶다.



● 십년후의 모습.

10년후... 서른 중 후반의 나의 모습. 사회적 경제 관련 전문 법조인의 모습이길 바란다. 청년과 청소년의 사회활동에 관심을 갖고 무던하게 움직이는 활동적인 젊은 사회를 꿈꾼다. 조직 메이커로, 중간 관리자들의 교육자로, 사회의 다양하고 새로운 플래폼들을 연구하는 사회학자로 발전할 수도.



● 연락처.

ys808@naver.com


 




 


 


no5. 조연희 [사회공헌 분과]
-type : Designer
-color : hot pink


● 자기소개, 나는.

안녕하세요 9기 인턴 조연희입니다.
사람 만나는 것과 면요리를 정말정말 좋아해요. 
저랑 만나면 국수집을 자주 가게 되실거에요 *.*



● 생각하는 공익,인권이란?

 나 자신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을 권리를 인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익은 이렇게 자신의 인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환경에 처해있는 사회의
소수자의 삶 또한 포용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의 모습, 인식이라고 봅니다. 



● 동천에 지원한 이유. 기대.

 공익이라는 가치를 좀 더 참신하고 아름답게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고민했고
법률서비스를 통해 공익법 확산활동과 프로보노 확산에 힘쓰는 동천과 함께 
그 해답을 찾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회공헌팀에서 동천을 좀 아름답게 나타내고, 알리고 싶습니다.



● 십년후의 모습.

  "추악함을 외면하는 자는 진정한 아름다움 또한 볼 수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사람사는 세상의 극한까지도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그 한꺼풀 뒤에 있는 아름다움을 보는 인권감수성을 지닌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 연락처.

 dusgml130@naver.com


 



 


전체적으로 우리 9기 인턴들은
 




▶ 주의사항


1. 배가 고프면 정신을 못 차립니다. 

표정이 굳고 거동이 느려지는 에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최고의 효율을 위해선 늘 잘, 든든히 먹어야 합니다.
그 어떤 것도 점심시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12pm~1pm)


2. 엄청나게 상상력이 뛰어납니다.

회의시간에 아차하면 근황토크나 사회이슈로 주제가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주 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지지만 잘 건지지 않으면 효율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