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l 봉사활동 | 태평양과 동천 구성원, 난민, 이주민, 중증장애인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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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20-04-10 00:00 조회1,938회본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태평양과 동천 구성원들이 기증한 마스크 1,625장을 난민, 이주인, 장애인 단체에 전달했습니다.
태평양과 동천은 난민인정절차를 진행 중인 난민신청자와 이주외국인들이 정식으로 공적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렵고, 중증장애인의 경우 마스크 구입을 위해 장시간 줄을 서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태평양과 동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마스크 나눔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구성원들은 자신들이 사용할 마스크를 아껴 1~2장씩 기증하거나, 마스크 구입비용을 기부해 이번 나눔에 동참했고, 태평양과 동천은 그렇게 모인 마스크 1,625장을 난민 지원단체 2곳[아시아 평화를 향한 이주(M.A.P.), THE FIRST CONTACT FOR REFUGEE]과 이주외국인 및 장애인 지원 단체 각 1곳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대구장애인지역공동체] 총 4개 공익단체에 전달했습니다. 마스크를 기증 받은 4개 단체는 ‘KF94 마스크’가 필요한 난민, 이주민, 중증장애인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대한변호사협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