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주택 공익성 강화를 통한 임대차 시장 안정화 방안 국회 토론회 > 공익법률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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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협력하여 난민, 이주외국인, 사회적경제, 장애인, 북한/탈북민, 여성/청소년, 복지 등 7개 영역에서 사회적 약자가 인권침해 및 차별을 받는 경우와 공익인권 단체의 운영에 있어 법률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공익소송 및 자문을 포함한 법률지원, 정책·법 제도 개선 및 연구, 입법지원 활동 등 체계적인 공익법률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타 | 민간임대주택 공익성 강화를 통한 임대차 시장 안정화 방안 국회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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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22-09-01 13:25 조회8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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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 30(오전 10시 30분 재단법인 동천은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국회의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과 공동 주관하여 국회의원회관 3 세미나실에서 <민간임대주택 공익성 강화를 위한 임대차 시장 안정화 방안 공익주택 특별법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현행 임대주택 제도의 한계 및 임대차시장 안정화를 위한 새로운 공급 방식 필요성과공익주택의 개념 제안 및 법제화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국토교통위원회 김민기 위원장, 국토교통위원회 최인호 간사,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이 주최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재단법인 동천 김윤진 변호사가 사회를,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첫 발제로 LH토지주택연구원 진미윤 정책지원TF단 단장이 ▲임대주택 시장의 문제점과 공익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진미윤 단장은 과거와 같은 공공임대주택의 대량 공급이 쉽지 않은 여건에서 다양한 주체들로 구성된 공급 생태계를 조성하여 양질의 부담가능한 주택공급에 주력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뒤이어 주거중립성연구소 최경호 수처작주 소장이 ▲집 걱정 없는 세상을 위한 공급생태계 다변화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며 공익주택이 공공주택과 민간주택 사이에서 주거권의 형평성을 확장하는 가교가 되어 전체 임대 부문의 공익성을 증진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단법인 동천 이희숙 상임변호사가 ▲공익주택법 도입 배경 및 내용이라는 주제로 주거기본법에서 규정하는 사회적기업 등의 공익적 목적 임대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법안으로서 공익주택특별법의 의의와 내용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어서 토론자로 참여한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선임연구위원은 한국 현실에 맞는 정책의 필요성을, 한국사회주택협회 이한솔 이사장은 공공과 민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진남영 원장은 사회 변화에 따른 주거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국토교통부 임성훈 민간임대정책과 서기관은 주거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토론회 현장 참석자들도 법안과 주거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임대차 시장 안정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