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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법센터 이야기

[현장 스케치] 한국자원봉사문화 빅매칭데이 법률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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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6-12-27 00:00 조회2,0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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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문화(이하, 한자문)에서는 전문가와 NPO를 매칭하여 NPO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쾌지나칭칭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쾌지나칭칭 프로젝트는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NPO를이 법률, 재무회계, 홍보, 디자인, 경영전략 등 전문영역의 교육, 자문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NPO의 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자문에서는 모금, 회계,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자문교육하는 미니매칭&티칭데이와 함께 각 분야의 프로보노 봉사자들과 NPO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문을 주고 받는 빅매칭데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때 프로보노 봉사자들을 굿프로(Good Pro)”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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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한자문의 쾌지나칭칭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6. 11. 29. 한자문에서 열린 빅매칭데이에는 동천의 송시현, 이탁건 변호사가 함께 굿프로가 되어 한 복지센터의 법인 설립 절차 관련 자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센터장님께 해당 센터의 주무부처와 설립 절차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신청서 작성시 유의 사항 등을 설명해드렸습니다. 복지센터의 설립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한 시간 동안 진행한 자문을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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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의 쾌지나칭칭 프로젝트는 동천NPO법센터가 앞으로 진행할 NPO-변호사 매칭 프로그램과 그 궤를 함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NPO-변호사 매칭 프로그램은 NPO와 변호사를 1:1로 연결하는 법률 특화 매칭 프로그램입니다. 한자문과 동천은 이러한 NPO법률지원 프로그램 등을 함께 협력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한자문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NPO-전문가 매칭 노하우가 동천NPO법센터의 매칭 프로그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한자문과 동천NPO법센터가 아름다운 협력을 바탕으로 비영리 섹터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사회의 건강한 성장에도 공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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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현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