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업 | 태평양∙동천, 14년간 취약계층 장학금 약 13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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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23-06-23 14:33 조회571회본문
동천은 6월 초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제14기 장학생 36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소정의 기념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태평양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총 8,6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태평양 임직원들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14년 동안 자발적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재단법인 동천을 통해 난민, 이주외국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탈북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의 학(원)비 및 생활비를 지원해왔습니다. 현재까지 동천 장학생은 총 475명,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의 총액은 약 13억 1,500만 원에 이릅니다.
동천은 매년 5월경 취약계층 당사자를 지원하는 센터, 복지관, 법인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장학생 후보추천을 받아, 한 달간 지원 필요성을 심사하여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제14기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7월부터 1년간 각 240만 원(월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필요 시 법률지원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동천은 태평양의 지적재산권 전문가로 활동하였던 故 황보영 변호사를 기리는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고 있어, 올해도 제6기 장학생에게 1,320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제14기 동천 장학생 추천 단체의 관계자는 “장학생의 꿈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동천과 태평양의 후원자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장학생에게 큰 용기와 격려가 되리라 믿는다.”라고 전했습니다. 동천은 태평양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계속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