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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률지원활동

동천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협력하여 난민, 이주외국인, 사회적경제, 장애인, 북한/탈북민, 여성/청소년, 복지 등 7개 영역에서 사회적 약자가 인권침해 및 차별을 받는 경우와 공익인권 단체의 운영에 있어 법률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공익소송 및 자문을 포함한 법률지원, 정책·법 제도 개선 및 연구, 입법지원 활동 등 체계적인 공익법률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 | 동천과 함께 하는 사람들 (2) - 사회적기업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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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2-05-31 00:00 조회2,464회

본문


“변호사님, 그럼 사회적기업 분야에서도 함께 하는 단체가 있나요?” 

“네^^ 동천은 개별 사회적기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들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돕는 중간지원기관과도 함께 한답니다.” 


재단법인 동천은 ‘동천이’ 일하기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일하는 모델을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60여 명의 BKL의 공익활동위원회 변호사를 비롯하여, 
로스쿨생, NGO활동가 그리고 우리 사회의 소수자, 사회적 약자들과 협력하여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난 호 뉴스레터 ‘동천과 함께 하는 사람들(1)’에서는 한국이주인력지원센터와 탈북민취업지원센터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돕는 중간지원기관, “세스넷”, “씨즈” “사회연대은행”, “함께 일하는 재단”을 소개합니다. 


(사) 사회적기업 지원 네트워크 SESNET 


“이젠 전문성을 기부합니다.”

“최고의 자선은 상대의 자립을 돕는 것” 

세스넷은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서 사회적기업이 가지는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기업가, 그리고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모든 기관과 단체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립된 사단법인입니다. 

특히 세스넷은 ‘SK 프로보노 자원봉사단’ 운영 협약, ‘포스코와 함께하는 다문화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등 
대기업들의 자원을 사회적기업에 연계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사회적기업에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 씨즈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키우며, 사회적기업의 혁신모델을 만들고,  미래를 연구하는”

씨즈는 시민사회 자발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한국적이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의 정착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청년 사회적기업(가) 지원, 사회적기업 지원, 지역모델 개발, 섹터간 협력 사업, 사회적기업 정책 연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소셜 벤처 투자 모델을 통한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2012 세상 사회적기업 스쿨’, ‘우리 마을이 학교가 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회연대은행 



“사회연대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의 무지개가게 입니다.” 

“이자가 아닌 연대정신이 늘어나는 것” 

사회연대은행은 자활하고자 하는 의지와 능력이 있는 빈곤층이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빈곤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활할 수 있도록 설립된 사단법인입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영 및 기술을 지원하고, 
사회적•심리적 자활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등 통합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셜 파이낸스에 대한 법제 개선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재단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 누구나 일을 통해 희망을 찾고 행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세상!
함께 일하는 재단이 만들어 갑니다. 

함께 일하는 재단은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출범된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로부터 시작된 단체입니다.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비전으로 하는 함께 일하는 재단은 
사회적기업 지원, 청년 실업 해소, 시민 참여 모금 활성화,  소셜벤처 발굴•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사회 내에서 고용•복지 증대를 이루고자 지역의 주체들과 함께 지역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단법인 동천과 BKL 공익활동위원회 사회적기업팀은
이들 사회적기업 중간지원기관인 세스넷, 씨즈, 사회연대은행, 함께 일하는 재단과 연계하여
변호사와 사회적기업 간의 1:1 법률자문, 사회적기업 법령 연구, 법제 개선 활동 등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한국 사회에 사회적기업의 생태계가 조성되고,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내기를 희망합니다. 


다음 호에는 ‘동천과 함께 하는 사람들 (3)’이 연재됩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