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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률지원활동

동천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협력하여 난민, 이주외국인, 사회적경제, 장애인, 북한/탈북민, 여성/청소년, 복지 등 7개 영역에서 사회적 약자가 인권침해 및 차별을 받는 경우와 공익인권 단체의 운영에 있어 법률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공익소송 및 자문을 포함한 법률지원, 정책·법 제도 개선 및 연구, 입법지원 활동 등 체계적인 공익법률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주외국인 | "한국의 생활법률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립니다!" (한창완 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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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1-12-29 00:00 조회3,2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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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생활법률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립니다!


이주민방송(MNTV)은한국에서살고있는이주민들을대변하는인터넷방송입니다. 2005년부터방송을하고있고, 현재는 한국어 이외에도 영어, 중국어, 몽골어, 베트남어, 우즈백어, 파키스탄어등 13개의다국어로방송하고있습니다.
 
 


▲ 방송출연 전 리허설을 하고 계시는 이태기 변호사님


이번에 재단법인 동천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난민/이주외국인팀의 소속 변호사 8명은 이주민방송에 출연하여 이주민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법적 문제의 예방방법 및 해결방법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산업재해, 부당해고, 임금체불, 퇴직금, 교통사고, 사업장 변경 등 8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일부 주제는 이미 촬영을 마쳤고, 나머지 주제들은 조만간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촬영은 법무법인 태평양 회의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변호사들의 어색한 표정과 태도에도 불구하고 이주민방송의 PD님들은 변호사들이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촬영을 마친 난민/이주외국인팀의 변호사들 대부분은 생애 첫 촬영에 처음에는 긴장하였지만, 정작 촬영이 시작되자 NG 한번 내지 않고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입니다.

이번 촬영은 이주민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법적 문제의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법률적 도움을 주고자 이번 촬영이 이루어졌지만, 저희 팀과 촬영에 임한 변호사들에게도 의미가 큽니다. 저희들은 이번 계기로 이주민들에게 어떠한 법적 어려움이 있는지, 법적 조력을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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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시작!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이번 촬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이주민방송과 함께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내용으로 2회, 3회 촬영을 거듭하면서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송 콘텐츠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방송 콘텐츠는 2012년 1월 이후 이주민방송의 웹사이트(www.mntv.net) 뿐만 아니라 유튜브(www.youtube.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 등의 웹사이트에서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팀이 이주민방송과 함께 좋은 방송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고 격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다음 촬영을 위한 준비! 권재준, 김도영弁     ▲ NG를 내지 않기 위해 다시 한 번 점검!


- 이주외국인팀 간사 한창완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