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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ㆍ청소년 | [여성/청소년] 여성/청소년 분과위원회 세미나: 성폭력과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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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단법인 동천 작성일13-06-28 00:00 조회1,8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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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화요일 저녁, ‘성폭력과 인권 - “무엇이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이신 이미경 선생님의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인권과 인권감수성에 대한 정의와
피해 생존자들에 대한 2차 피해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러 성폭력 사례와 2차 피해 사례를 들으며 눈물을 보이는 분들이 있을만큼
이 날의 세미나는 아픔과 감동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 후, 이미경 선생님께서도 
“오늘 세미나는 공익활동위원회의 변호사님들, 인턴선생님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자리였어요.”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아래는 세미나에 참석했던 인턴 분들의 소감입니다.

피해자를 한 번 더 생각해 피해자들에게 2차 피해를  끼치지 않는 
인권감수성 풍부한 사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저에게 성폭력이라는 주제는 항상 무겁고 마주하고 싶지 않은 분야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미경 이사님의 세미나를 통하여 피해생존자를 슬픔이라는 하나의 시각만으로 바라본다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시각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이미경 이사님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저의 마음에도 울림이 느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동천 7기 인턴 김아영

“성폭력이란 무엇이고 공익을 자처하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배우는 자리였습니다.
우울한 현실에 애통했지만 현실에 맞서며 자신을 지키는 사람들을 보면서 희망이란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성폭력피해 생존자들을 위한 과제와 새로운 열정이 생겼습니다.”
                                                                                                                                         - 동천 7기 인턴 양영재

“이번 세미나는 기대했던 것보다도 더욱 가슴을 움직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보다는 이야기를 하듯, 자신이 만났던 사람들의 사연을 풀어내시던 이미경 이사님의 모습에는 
그 분들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존경이 고스란히 묻어나서 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성폭력 생존자를 '불쌍한', '안타까운' 피해자로 보았던 저의 시선에 대해 배우고, 반성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동천 7기 인턴 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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