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원봉사가 나눔의 보조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전문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도록 프로보노의 시장을 열어준 재단법인 동천에게 감사드립니다.

변호사와 NPO를 연결하고, 공익과 인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시민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어온 활동들은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기반을 넓히는 과정이었습니다.

지난 10년의 성과에 파트너의 이름으로 큰 박수 드리며, 이제 향후 10년의 변화를 위해 한결같은 뚝심으로 내딛는 위대한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한국자원봉사문화 정희선 사무총장